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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트리

3,090 2018.12.0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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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트리/살균, 소독

 

맑고 강한 향이 인상적인 티트리 오일은 살균, 소독 작용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고대로부터 호주 원주민들이 베인 상처나 감염증 등에 만능약으로 애용해 왔으며 2차 세계대전 중에도 군대의 구급 키트에 포함되어 상처 치료에 활용되었다.

티트리 오일은 공기를 청정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라벤더와 함께 가정에서 가장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정유이다. 살균, 항균, 항진균, 항바이러스 효과가 뛰어나고 인플루엔자와 감기가 유행하는 시기에 사용하면 면역력을 증강시켜 준다.

 

화농성 여드름, 사마귀, 두피 염증 등에

면봉에 티트리 한 방울을 떨어뜨려 환부에 찍어준다.

(패치테스트를 한 후에 사용하면 안심할 수 있다.)

 

무좀에

균에의한 피부질환이지만 면역력 저하와도 관련이 있다.

티트리 3방울을 떨어뜨려 족욕한 후 티트리 원액을 심한 무좀 부위에 면봉을 이용해 발라준다. 2개월정도 지속한다.

 

초기 감기에

- 컵에 뜨거운 물을 받고 티트리 1~2방울을 떨어뜨려 흡입한다.

- 목에 온습포를 한다.

- 티트리 오일을 7~8방울 떨어뜨려 반신욕을 한다.

 

통증이 생겼을 때

바이러스성 균에 의한 통증(예: 대상 포진 등)이 생기면 캐리어 오일, 크림, 로션에 티트리를 희석하여 환부에 바른다.

 

여성에게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소양증, 질염, 방광염 등에 효과가 있다.

- 좌욕시 2~3방울 떨어뜨려 사용한다.

- 평상시 속옷에 1방울 떨어뜨려 준다.

 

물티슈에

물티슈 1장에 티트리 1방울을 떨어뜨려 사용하면 상쾌함과 동시에 살균, 소독 효과까지 일석이조다.

여드름 피부에는 물세안 전에 피부 클린징으로 사용해도 좋다.

 

                       -'생활의 향기 Herb' 윤정식, 김수경 공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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