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농업기술센터 김소희입니다.

2011년이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이 되어 갑니다.
 

1분은 60초, 하루는 24시간.

언제나 누구에게나 시간은 똑같이 주어지지만 시간은 순식간에 날아가 버리기도 하고 때론 영원할 것처럼 늘어지기도 합니다. 가장 정확하고 객관적일 것 같은 시간인데 말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경험을 하고 삶에 변화를 줘서 기억할 거리를 만들어 다채롭고 변화 무쌍한 삶을 사는 사람에겐 시간은 더 길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에는 웅대한 포부로 많은 것을 이루는 한해가 되시길 바라며, 신묘년 끝엔 무의미해서 짧았던 해가 아니라 새로운 변화들로 가득해서 행복으로 길었던 시간으로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 현실이지만 그 속에서도 원하시는 것 이상의 성공 농사 이루시길 바랍니다.


ps. '덕불고(德不孤) 필유린(必有隣)' : 덕이 있으면 반드시 따르는 사람이 있으므로 외롭지 않다 - 유덕한 한해가 되시길 또 바랍니다 ^^